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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앤키 판타지 미드 빠져든다!어떤 영화 볼까? 2020. 5. 22. 07:12
로크앤키 로크앤키 판타지 미드 빠져든다!
판타지 미드를 보고 싶다면
올해 나온 넷플릭스 로크앤 키가 떠오른다.
미스터리한 집에서 벌어지는 일로
그 집에는 여러 종류의 키가 있는데
각각 특징이 다르며
어떤 기능이 있다는 설정으로
가족들이 함께 그 비밀을 파헤치는 과정을 그렸다.
마법의 열쇠는 각각 불가능을 가능하게 해주고
각각 역할을 통해서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부분을
가능하게 해준다.
아이들이 열쇠를 하나씩 발견하게 되면서
놀라기도 하고 신기해 하기도 한다.
결국 어떤 기능이 있다는 것을 파악하게 되는데..
워낙 그 기능이 막강해서
감당하기 어렵다.
물론 공간 이동, 사람의 생각에 들어가볼 수 있는 등등
다양한 마법의 키는
처음에는 재미도 있고 기적 같기도 하다.
하지만 그것을 탐내는 악당이 등장하면서
한순간에 비극으로 바뀌게 된다.
이젠 열쇠를 즐기기 보다는
악당으로부터 지켜야 하는 대상이 된다.
하지만 악당은 이미 가족들보다
훨씬 더 많은 정보를 알고 있고
그래서 항상 한 단계씩 뒤쳐지는 것 같다.
이곳 저곳을 누비면서
열쇠를 사용하는 악당을 대처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판타지 미드 답게 화면의 표현이 잘 되어 있고
아이들의 연기력도 뛰어나서
어색함 없이 빠져들게 한다.
해리포터 처럼 기본 바탕이 잘 되어 있어서
열쇠가 나올 때마다
스토리가 자연스럽게 연결이 된다.
다같이 힘을 모아서
악당에게 뺏긴 열쇠를 찾고자 분투하는 과정이 그려진다.
또 그로 인해서 밝혀지는 아버지에 대한 추억과
관련 사연이 드러나면서
이야기가 더욱 깊이감이 생기게 된다.
미스터리한 집에서 나온 기적 같은 선물인 열쇠를
통해서 가능성이 있는 다양한 현실이 펼쳐지고
이를 잘 활용하면서 위기 상황에 대처를 해야 한다.
아이들이라면 내 소원을 들어주는
매직 열쇠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해봤을 수도 있다.
그런 상상을 해본 분들이라면
이 이야기에 더 집중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괴물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마법으로 가능한 부분이라서
더욱 화려하게 표현이 되고
쓰지 않았던 뇌를 자극하게 되기도 하는 소재이다.
그래도 가족 간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무겁거나 어두움이 덜하고
화목하고 서로 힘이 되어주는 관계를 통해서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주고자 하는 것을
말하는 드라마이다.
집에서 해리포터와 비슷한 작품을 보고 싶다면
로크앤키를 플레이 해보면 좋을 것 같다.
비밀의 문이 열릴 때마다
기대가 되는 기분과
그로 인해서 발생하는 수많은 변수들!
시즌을 거듭할 수록
많은 변수들이 얽혀서
머리 속으로 하나의 퀴즈를 푸는 것 같기도 하다.
단순해보이는 설정에
열쇠마다의 특징을 넣어서
지루함을 덜고 꾸준하게 흥미를 유발하도록 했다는 점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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